8일 현지 바이어 30여 사와 상담…‘강남 스타일’의 고향 강남구서 온 촉진단에 친근함 표시
서울시 강남구가 아르헨티나에 무역촉진단을 파견했다. 꼬르넷뉴스에 따르면 노수만 서울 강남구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강남구 무역촉진단이 아르헨티나를 방문, 지난 8일 시내 셰러턴 리베르따도르 호텔에서 현지 바이어 30여 사와 상담했다.
강남구 무역촉진단은 벨로이, 세이프 오케이, 투비소프트, 뷰티클럽레드, 신도디앤텍 등 5개사에서 10명이 참가했다. 이날 현지 기후상 갑작스러운 무더위로 무역촉진단의 상담이 정상적으로 이뤄질지 우려했으나, 예정된 바이어들이 모두 상담회장을 찾아 성황을 이뤘다.
무역촌진단 일행은 이정훈 무역관장과 함께 한병길 대사를 만나 면담했고, 이재훈 한인상인연합회 회장도 상담회장을 찾아 노 부구청장과 담화를 나눴다.
한편 이날 상담회를 찾은 현지 바이어들은 최근 전 세계적인 선풍을 몰고 다니는 싸이의 ‘강남 스타일’의 고향인 강남구에서 온 촉진단에 대해 매우 호의적인 친근함을 보여 당사자들이 매우 흐뭇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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