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한인회, ‘한인 후손회’ 사무실 세운다
멕시코한인회, ‘한인 후손회’ 사무실 세운다
  • 오한상 기자
  • 승인 2012.11.18 06: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멕시코 동포·한국기업들이 십시일반 모은 자금으로, 멕시코한인 후손들을 위한 공간이 탄생한다. 멕시코한인회는 “11월15일 멕시코시티에 있는 한인회관 및 한글학교에서 별관 준공식을 개최했다”면서 “별관에는 멕시코한인 후손들을 위한 사무실을 설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멕시코한인 후손들을 위한 공간이 생기기는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4층으로 지어진 별관 중 3층에는 한인회 사무실과 한인 후손회 사무실이 설립될 예정.

멕시코에는 1만3천여명의 한인동포 외에도 3∼4만명의 한인 후손 2∼5세대가 거주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한편 이번 별관 신축에는 약 55만 달러가 필요했으며, 멕시코에 진출한 한국 기업체와 동포들이 모금에 참여했다. 별관 준공식에는 김경근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손정옥 멕시코한인회장, 김재현 월드옥타 상임고문이 참석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송파구 올림픽로35가길 11(한신잠실코아오피스텔) 1214호
  • 대표전화 : 070-7803-5353 / 02-6160-5353
  • 팩스 : 070-4009-2903
  • 명칭 : 월드코리안신문(주)
  • 제호 : 월드코리안뉴스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다 10036
  • 등록일 : 2010-06-30
  • 발행일 : 2010-06-30
  • 발행·편집인 : 이종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석호
  • 파인데일리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월드코리안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k@worldkorean.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