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애틀 페더럴웨이에 위치한 서북미문인협회가 11월18일 페더럴웨이 사우스릿지 하우스커뮤니티 룸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심갑섭 현 회장을 차기회장으로 재선출했다.
서북미문인협회는 “총회에서 2013년도와 2014년도 서북미문인협회를 이끌 회장 선거에서 심갑섭 현 회장과 임원진을 차기 회장단으로 재선출했다. 이사장에 조영철씨, 감사에 이성수씨, 부회장에 고경호씨, 총무에 지소영씨 그리고 재무에 박경숙씨가 연임됐다”고 밝혔다.
한편 2003년 3월 창립된 서북미문인협회는 매년 ‘뿌리문학상 신인상’ 응모를 통해서 지금까지 시 부문에서 19명, 수필 부문에서 24명의 신인을 발굴해서 총 43명의 문인들이 각처에서 창작활동을 하고 있다. 서북미문인협회는 매월 월례모임을 통해서 회원들의 시와 수필 작품을 발표하고 있다.(문의: 심갑섭 206-861-3483, 고경호 206-334-7532)
저작권자 © 월드코리안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