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산 시애틀 문화아이닷컴 이사장이 제36대 미국 워싱턴-타코마한인회장에 당선됐다.
김 이사장은 등록 마감일인 11월16일 이창학, 이은종 두 명의 부회장 후보와 함께 후보 등록에 필요한 서류를 선관위에 접수시켰고, 이정주 워싱턴-타코마한인회 선관위원장은 단독 입후보한 김 이사장에게 당선되었음을 선포했다고 문화저널이 보도했다.
타코마한인회 수석부회장을 역임했고, 민주평통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 신임 회장은 “정이 넘치고 따듯한 타코마 한인사회가 지난 해 한인회장 선거 문제로 인해서 불협화음이 발생했다. 전직 회장들과 임원, 이사와 회원들이 화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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