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유럽남부 아프리카협의회(회장 고광희)가 연평도 포격 2주기를 맞이해 북한의 무력도발을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협의회는 “2010년 11월 북한의 연평도 무력도발은 무자비한 테러행위이며, 한반도 평화와 세계 평화를 위협하는 파렴치한 소행”이라면서 “우리 750만 해외동포들은 대한민국 영통에 대한 북한의 도발을 강력히 비난한다”고 밝혔다. 또한 “북한 정권이 무력으로는 어떠한 문제도 해결할 수 없다는 점을 깊이 인식하고 국제사회의 일원으로 하루속히 복귀하기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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