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사이버대학교가 12월4일, 6일 양일간 미국 LA에서 ‘미주지역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 1차 미주지역 입학설명회는 4일(화) 6시30분 옥스퍼드 팰리스 호텔에서, 2차 설명회는 12월6일(목) 6시30분 오렌지카운티 하워드 존스 호텔에서 진행된다.
경희사이버대는 약 1시간가량 진행될 입학설명회에서 2013년 1월3일까지 진행될 2013년 신‧편입생(정규 4년제 학사과정) 모집과 12월12일까지 지원 가능한 대학원모집(석사과정) 관련 입시정보를 설명한다. 경희사이버대는 ‘한국어 교원 2급 자격증’이 수여되는 경희사이버대학교 한국어문화학과는 30여개 국 180여명의 재학생을 자랑할 만큼 해외에서 인기가 높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미주 입학설명회에는 캘리포니아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100여명의 재학생 및 동문이 참석할 예정이다. 경희사이버대는 “사이버대학 중 해외 거주 재학생(400여명)과 동문(250여명)이 가장 많다”고 강조했다. 미주지역의 경우에는 재학생 107명, 동문 114명 등 총 221명이 거주하고 있다. 2006년 이후 매년 해외 입학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는 경희사이버대는 “미주입학 설명회를 통해 많은 재외 동포에게 배움의 길을 열어줄 수 있는 뜻 깊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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