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29일 건립위원회 발족
UN본부 바로 맞은편에 위치하게 될 팔각정 건립사업이 본격화됐다. 뉴욕 팔각정은 한국 목조건물 전문가들의 자문을 받아 설계도면이 만들어지고 있다고 뉴스로가 최근 보도했다.
뉴욕한인회(회장 한창연)는 “11월29일 팔각정건립위원회 발족식을 갖고, 위원장에 한창연 회장, 부위원장에 제프 리 대외부회장·소니아 장 한흑연대회장, 위원에 최윤승 수석부회장·이덕규 회관관리위원·이덕일 루주벨트 주민대표 등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건립위원회는 12월 초에 설계도면을 뉴욕시 당국에 제출할 예정이다. 또한 1월 중 모든 인허가를 완료하기로 했다. 앞서 뉴욕한인회는 제시카 라핀 맨해튼 시의원과 레슬리 토레스 루즈벨트 섬 운영위원회장과 공원부지를 제공받는 등의 협의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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