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세청이 12월10일 샌프란시스코한인회(회장 권욱순)를 방문해 현지 주요 한국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관세청은 “대구세관 유광무 과장 등 5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이 샌프란시스코한인회를 방문해 현지 한국기업 대표들에게 한미 FTA 주요내용을 설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방문단은 우리기업이 한국 관세청에 요청할 것이 무엇인지, 미국에서 한-미 FTA 특혜관세를 적용받기 위해 유의해야 할 사항이 무엇인지 등 FTA 활용전반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간담회를 통해 미국의 수출입통관 실무 및 그와 관련한 애로사항이 무엇인지도 파악할 예정이다. 문의(샌프란시스코지역한인회 415-252-1346, kasfbay@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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