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배 미주총연 서북미연합회장이 중국계 언론사인 ‘노스웨스트 아시안 위클리지’가 시상하는 사회봉사상을 수상했다. 12월7일 시애틀 차이나하버 식당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제이 인슬리 워싱턴주지자 당선자, 밥 퍼거슨 워싱턴주 법무장관 당선자, 마사최 전 시애틀 시의원이 참석했다고 미주중앙일보가 보도했다.
지난 3월 서북미연합회 정기총회에서 제8대 서북미연합회장으로 당선된 김준배 회장은 워싱턴주세탁협회장, 미주세탁협회 부회장, 시애틀한인회장, 미주총연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대양조침(주) 미주지사 부지사장으로 뉴욕에서 근무한 그는 1990년 시애틀로 이주해 세탁업을 시작했으며, 2005년에 은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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