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경상북도 청소년 25명이 2월1일 앨라배마에서 열리는 유스 리더십 프로그램에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11일까지 열리는 이 행사 참가자는 경상북도 관내 25개 고교 1년생 대표 학생들로 경북 교육청 산하 화랑교육원이 선발했다고 애틀랜타 조선일보가 보도했다.
앨라배마 유스 리더십 프로그램은 2011년 경상북도 교육청과 앨라배마주 교육부가 자매결연을 맺고 열리는 상호 교육교환 프로그램으로 비영리단체, AKEEP(Alabama Korea Educational Exchange Program, 대표 한미순)가 이번 프로그램 주관을 맡았다.
참가자들은 헌츠빌 NASA 우주항공센터 견학, 매디슨 스쿨 프로그램 참가 등에 참가했고 현대자동차 앨라배마공장 견학 및 라배마 주의사당에서 상원의원과 만남의 시간을 갖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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