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본상공인, 한국과의 교류 심화해 나가겠다”
재일세계한인상공인총연합회(세총) 신년회가 2월4일 오다이바 인터콘티넨탈호텔 토쿄베이에서 개최됐다. 한인회에서는 백영선 회장를 비롯해 간부 5명이 참가했고, 오공태 민단중앙본부 단장, 홍채식 재일한국상공회의소 회장, 최상영 재일본대한체육회장, 강찬만 통일일보 사장 등 많은 내외빈이 참가하여 세총 신년회를 축하했다.
김화남 세총 회장은 “재일본상공인들에게 올해 많은 도전과 시련이 있더라도 재일한인상공인으로서의 역할과 사명을 다하겠다. 세총의 슬로건은 ‘눈은 세계로, 마음은 조국으로’이다. 한마음으로 한국과의 교류를 심화해 나가겠다”고 신년인사를 했다.
백영선 한인회장은 “세총의 훌륭한 선배들이 남겨놓은 발자취를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많은 지도를 바란다”고 신년사를 했다. 오다이바의 멋진 야경을 배경으로 세총의 임원들과 수십 명의 내외빈 참가자들은 신년의 덕담을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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