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석 전 이사장 선관위원장으로 임명
미주총연 차기 회장을 선출하는 정기총회가 5월18일로 결정됐다. 장소는 미정이다.
미주한인회총연합회(회장 유진철)는 2월3일 시카고 글렌뷰 윈담호텔에서 임원·상임이사 합동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미주중앙일보가 5일 보도했다. 회의에는 유진철 회장, 석균쇠 이사장을 포함해 37명이 참석했고, 40명이 위임장을 보냈다.
차기회장 선출을 위한 선관위도 이날 구성됐다. 서영석 전 미주총연 이사장이 선관위원장으로 인준을 받았다. 서영석 선관위원장을 포함해 설증혁 미주총연 부회장, 헬렌 장 전 중남부연합회장, 이광술 전 시애틀한인회장, 린다한 워싱턴한인연합회장, 안대식 전 미내소타한인회장 등 6명이 선관위원으로 임명됐다.
유진철 회장은 이날 서영석 전 총연 이사장을 선관위원장으로 추천해 인준을 받았다. 서 전 이사장은 회의에 참석하지 않았으나 유 회장의 임명을 수락한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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