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11일 독일 뒤셀도르프한인회(회장 이흥국)가 뒤셀도르프 카니발에 처음 참석했다.
우리신문에 따르면 이번 뒤셀도르프 카니발 축제행렬에는 뒤셀도르프한인회 어가행렬팀, 재독한인총연합회 부채춤팀, 중부권 한인문화 단체인 아리랑 무용단, 두레풍물단, 사물놀이 풍년단, 한독간호사회 임원단, 싸이 댄스 그룹 등 200여명으로 구성된 행렬이 70여 미터나 이어졌다. 3시간 동안 계속된 퍼레이드에 인천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 구립풍물단(단장 이명숙)이 특별 출연했고 WDR 방송국에서는 한인들의 카니발행사 참가에 대한 소식을 특별프로로 방영하기도 했다.
이 행사는 재외동포재단, 주독대한민국대사관 본 분관, 재독한인총연합회가 후원하고, 우리신문, 교포신문, 유로저널 등이 협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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