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월 문화원 멤버십 가입비 전액 기부
주호주 한국문화원(원장 이동옥)은 오는 3월과 4월 두 달에 걸쳐 문화원 멤버십 가입비 전액을 홍수 이재민 원조를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한국신문에 따르면 문화원은 지난 해 초에도 퀸즐랜드 지역의 홍수 이재민 구호 기금으로 호주 구세군(The Salvation Army)을 통해 3,4월 멤버십 가입비 전액을 기부한 바 있다. 문화원은 지난 해에 이어 올해에도 퀸즐랜드와 NSW 북부, 서부 호주 등지의 홍수 피해자가 또다시 발생함에 따라 이번 3월과 다음 달 멤버십 가입비 전액을 수해 원조 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지난 2011년 4월에 개원한 주호주 한국문화원은 2주년을 약 한 달여 앞둔 2월말 현재까지 약 23개월간 1천 명 이상이 회원으로 가입했으며, 기한이 다 된 회원을 제외하고 현재 약 600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문화원 회원 가입은 문화원 홈페이지(www.koreanculture.org.au)나 문화원을 직접 방문, 멤버십 가입 서식을 작성한 후 연회비 25불을 현금, 수표 등으로 지불하면 된다. 18세미만 회원의 가입비는 10불이고, 가족 연회비(성인 2, 자녀수 무제한)는 55불이다.(문의 : 02 8267 340, info@koreanculture.org.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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