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태 미국인 문화유산의 달’ 파견 사업
뉴욕한국문화원이 ‘아-태 미국인 문화유산의 달’을 기념하는 행사에 한국공연단을 파견한다.
미국에서 매년 5월은 ‘아-태 미국인 문화유산의 달’(Asian American Heritage Month)이다. 미 의회는 아시안계 이민자들이 미국의 사회, 역사, 문화에 기여한 업적을 기리기 위해 5월을 아-태 문화유산의 달로 지정했고, 미국에서는 매년 4월부터 5월까지 이를 기념하는 다양한 행사가 열리고 있다.
뉴욕한국문화원도 각종 행사에 한국 공연단을 파견할 예정이다. 미국으로 파견되는 공연단은 한국전통 음악과 무용 등을 선보이게 된다. 문화원은 “뉴욕 및 뉴저지, 코네티컷, 펜실베니아 등 뉴욕 인접 주 내 미국연방, 주립, 시립, 카운티, 타운 정부기관이나 비영리 단체, 공립학교 및 대학교 등에 한국공연단을 파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뉴욕문화원은 ‘아-태 미국인 문화유산의 달’ 행사에서 공연을 펼칠 한국공연단을 모집한다. 모집마감은 4월1일 오후 5시. 신청서를 뉴욕한국문화원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아 뉴욕한국문화원 주소로(Korean Cultural Service NY, 460 Park Ave., 6th Fl., New York, NY 10022)로 우편 발송하거나 이메일(performingarts@koreanculture.org)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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