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김병철 월드옥타 워싱턴 D.C지회장
[인터뷰] 김병철 월드옥타 워싱턴 D.C지회장
  • 강영주 기자
  • 승인 2013.04.01 16: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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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타 가족들! 4월 부안에서 만나요.”

▲ 김병철 월드옥타 제9대 워싱턴 지회장
“매년 참석하는 대회지만 이번 대회 역시 기대를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김병철 워싱턴 D.C.지회장이 이번 4월16일부터 19일까지 전라북도 부안 대명리조트에서 열리는 ‘제15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에 참석한다.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 월드옥타)가 개최하는 이 행사는 ‘한민족 경제네트워크 구축과 모국경제발전’이라는 주제로 열리는데  월드옥타 36개국 66개 지회 회원 5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세계 각국에서 모이는 옥타의 회원들은 가족과도 같아요. 앞으로월드옥타의 한식구들이 워싱턴 D.C.에서 꼭 모이기를 바랍니다.”
김지회장이 4월1일에 본지에 보낸 이메일에서 옥타 대회에 대한 애정을 알 수 있었다.

“서로 교류하며 정보를 나누고 무엇보다도 선배님과 후배님들을 만나는 시간이 벌써부터 기다려집니다.”

월드옥타 중에서 김지회장이 소속된 워싱턴 D.C.지회는 미국의 수도인 워싱턴D.C.을 중심으로 남서쪽으로 버지니아주와 다른쪽으로는 메릴랜드 주 전체를 포함하고 있다.

월드옥타 워싱턴디씨(Washington D.C.)지회는 1996년 창설됐고 제9대 회장단이 올해 1월로 출범했다. 현재 160명의 회원이 있으며 폴라박 이사장을 중심으로 15명의 이사진, 9명의 집행부 그리고 6명의 차세대 분과 위원장이 있다. 이 지회에서는 차세대를 위한 관심이 많다.

“2013년 차세대 무역스쿨이 올 7월에 개최됩니다.”

워싱턴D.C.지회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인 차세대 무역스쿨은 2004년도부터 시작하여 올해 8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현재까지 350명의 차세대 무역스쿨 졸업생을 배출했는데 올해는 7월18일부터 20일까지 열린다.

“저도 차세대 무역스쿨을 졸업생으로 누구보다 이 행사에 대한 중요성에 대해 실감했어요. 후배들에게 계획을 세워라, 도전하라, 실패를 두려워말고 경험하라고 말해 주고 싶습니다.”

차세대 무역스쿨을 지원하기 위해 회장배 골프대회도 오는 5월18일 열린다. 그리고 ‘코리안 아메리칸 CEO에게 듣다’라는 주제로 미국 주류 사회를 이끌어 가는 리더를 양성 프로그램도 올 가을에 열릴 예정이다.

더블유케이 그룹(W.K Group LLC.)의 대표인 김 지회장은 2012년 회장대행으로 일했다. 더블유케이 그룹은 금융업과 무역업을 모두 운영하고 있다. 그는 2012년 12월말 재당선됐고 ‘보다 새롭게, 보다 활성화되게, 보다 세계로’라는 슬로건아래 지회를 이끌고 있다.

“저 스스로도 아직 젊은 지회장으로서 도전으로 사업하고 선배들의 조언도 귀담아 듣습니다. 새로운 것을 찾아 세계 곳곳을 누비려는 의지는 여전히 가지고 있습니다.”

김 지회장은 마지막으로 월드 옥타에 대한 감사함을 전했다.
“월드옥타가 무한한 희망을 주고 월드 경제인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영원히 뻗어나가리라 굳게 믿습니다. 역대 회장단과 현 집행부 그리고 사무국 한 분 한 분에게 회원의 한사람으로서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 2011 차세대 무역스쿨 조별 창업발표회
▲ 2012 옥타 워싱턴 회장배 골프대회
▲ 워싱턴 코트라(KOTRA) 신년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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