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아일랜드한인회 이사장에 김상용 NYU의대 교수가 선출됐다. 롱아일랜한인회(회장 김동원)는 “김상용 교수는 2005년부터 롱아일랜드한인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한인 2세들의 과학과 의료분야 진출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한인회에 따르면, 김 교수는 제주대학을 졸업한 후 일본정부장학금으로 일본에 유학하여 이와테 대학에서 생명공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미국으로 유학하여 미시간 의대에서 포스트 닥터 과정을 수료했다.
뉴욕으로 이주한 후에는 세계최고의 암연구 센터인 롱아일랜드의 ‘Cold Spring Habor Laboratory’에서 Scientific Director로 13년간 근무한 후, 2012년부터 NYU의대 교수로 재직하여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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