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상 전 재외한인학회장(한국외국어대 교수)이 뉴욕 퀸즈칼리지 재외한인사회연구소가 주최하는 정기발표회에서 뉴욕 코리안타운 전자문화지도와 관련한 주제의 학술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임 교수는 7월10일 뉴욕 플러싱 KCS에서 열리는 발표회에서 그동안 여러 나라 코리아타운을 연구한 경험을 소개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앞서 임영상 교수는 뉴욕코리아타운 전자문화지도에 대한 뉴욕한인들의 관심을 요청하고자 7월3일, 주동안 KRC 코리안리서치센터 원장과 뉴욕한인회관을 방문, 임원들과 대화를 나눴다. 이날 뉴욕한인회 함승환 수석부회장, 신재환 차석부회장, 문준섭 실행위원장은 임 교수에게 협조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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