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뉴상공인연합회, 오클랜드서 ‘지진취약 건물 세미나’
재뉴상공인연합회, 오클랜드서 ‘지진취약 건물 세미나’
  • 이석호 기자
  • 승인 2013.07.05 11: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재뉴질랜드한인상공인연합회가 ‘지진취약 건물관련’ 세미나를 개최했다.

재뉴상공인연합회는 “뉴질랜드 정부가 New Zealand Building Act 2004(NZBA)에 의거해 오클랜드를 포함해 각 시의회에 지진 취약 건물에 대한 정책 수립을 요청하고 있다”고 크라이스트 강진 2주년이 지난 현지 상황을 설명한 뒤, “6월27일 오클랜드 ANZ Tower 30층에서 열린 지진취약 건물관련 세미나를 열었고, 현지 한인들에게 지진 취약건물에 대한 정책방향과 그에 따른 건물관련 보험과 융자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건물주, 회계사, 변호사 및 관련 업종 종사자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재뉴상공인연합회 차세대 위원인 이성화 BLACKTREE 건축사무소 대표 사회로 진행됐다. 세미나에서는 오클랜드시청 지진 취약 건물 정책 2011~2016 에 관한 강연과 질의응답이 이뤄졌다. 또한 건물주를 대상으로 한 지진취약건물에 대한 융자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정윤성 Future Insurance 대표는 ‘NBS 관련 건물의 보험에 대한 정보’를 주제 발표를 했다.

이번에 개최된 세미나에는 80여명의 건물주 및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세미나를 주최한 안기종 재뉴상공인연합회 회장은 “이번 NBS 정책이 향후 건물유지와 보강과 관련해 건물주들에게 적지 않은 혼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예상 보다 더 많은 분들이 관심을 보이고 참석해 주어 성공적으로 세미나가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송파구 올림픽로35가길 11(한신잠실코아오피스텔) 1214호
  • 대표전화 : 070-7803-5353 / 02-6160-5353
  • 팩스 : 070-4009-2903
  • 명칭 : 월드코리안신문(주)
  • 제호 : 월드코리안뉴스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다 10036
  • 등록일 : 2010-06-30
  • 발행일 : 2010-06-30
  • 발행·편집인 : 이종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석호
  • 파인데일리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월드코리안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k@worldkorean.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