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덕여대 한중미래연구소(소장 김윤태)가 ‘2013년 재중한인디아스포라 연구 국제학술대회’를 오는 8월2일 중국 베이징 삼성 2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재중한인 이주와 정착의 재검토’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 학술대회는 김윤태 동덕여대 한중미래연구소 소장, 김춘선 중앙민족대 교수, 백권호 영남대 교수, 문철주(동아대) 교수 등과 황찬식 재중국 한국인회 회장, 황재원 코트라 베이징 무역관 부관장, 김의진 조선족기업가 협회 회장 등 한인 사회 인사 등 3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좌담회에서 김윤태 동덕여대 교수의 ‘한중일 글로벌 기업의 경영활동과 현지정착 비교,’ 문형진 동덕여대 교수의 ‘중국조선족의 이주와 정착사 연구,’ 백권호 영남대 교수와 문철주 동아대 교수의 ‘재중 조선족 기업들의 네트워크 구축 및 경영성과에 관한 실증 연구’ 등 재중한인들에 관한 각종 연구가 발표된다.
동덕여대 한중미래연구소는 2012년 5월 한국에서 중국학을, 중국에서는 한국학을 정립하고자 설립됐으며 중국 전문가 초청하여 국내외에서 각종 포럼과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저작권자 © 월드코리안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