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이스트우드 한인상공인연합회(회장 고직순)가 오는 8월8일 시드니에 위치한 이스트우드 몰(Eastwood Mall)에서 한인 타운 CCTV 설치 문제에 대한 기자회견을 갖는다고 밝혔다.
연합회는 지난 7월20일 발생한 호주 로우스트리트 한인 업소의 강·절도 사건과 관련해 존 알렉산더 연방의원과 빅토 도미넬로 주의원과 회의를 가졌다. 이에 존 알렉산더 의원으로부터 기자회견을 통해 한인 타운의 로우스트리트에 꼭 CCTV가 필요하다는 여론을 전달하겠다는 확답을 받았다.
기자회견은 커뮤니티 리더들과 지역 신문사를 비롯해서 한인 언론사가 참여한다. 이 행사에서 경찰의 순찰 강화도 요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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