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중국한국인회(회장 황찬식)가 지난 8월2일 중국 베이징에서 위치한 삼성 회의실에서 동덕여대 한중미래연구소(소장 중어중국학과 김윤태 교수)와 교류협정을 맺었다.
이 행사는 연구소가 개최한 ‘2013년 재중 한인 디아스포라 국제학술대회’와 함께 개최됐다. 이로써 한국인회와 연구소는 재중 한국인과 관련한 연구와 교육 사업에 협력하게 됐다.
한편, 연구소는 중국 거주 한인(한국인, 조선족 포함)들이 어떠한 역사적 과정을 거쳐 중국에 정착하였는가를 조명해 본 학술대회에 한국, 중국, 일본, 싱가포르 학자들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한국학 중앙연구원 한국학진흥사업단, 중국 삼성, 아시아나 항공 중국본부가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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