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가누이한인회(회장 김덕)가 뉴질랜드 왕가누이시청이 주관하고 소수민족 문화협의회가 주최한 ‘다민족 문화 및 음식 축제’ 행사에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10월5일 왕가누이 시내 마젝스틱 광장에서 열렸다. 한국, 일본, 중국, 필리핀, 피지, 브라질, 콜롬비아, 남태평양 국가 이민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모국의 전통문화를 소개하는 자리였다. 전통음식 시식회도 마련됐다.
김덕 왕가누이한인회장은 “매년 이 행사에 참가하고 있다”면서 “올해도 현지인들에게 한국전통 부채춤 공연과 어린이 한복패션쇼를 선보여 많은 박수를 받았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월드코리안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