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오클랜드 한인회 발전 간담회 가져
뉴질랜드 오클랜드 한인회 발전 간담회 가져
  • 김양균 기자
  • 승인 2013.10.15 14: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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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재단 이영선 차장, 손재현 보좌관 10월11일 한인 단체장 만나

뉴질랜드 오클랜드 한인회관에서 10월11일 재외동포재단 이영선 차장과 손재현 국회의원 보좌관(외교통일위원회 안홍준 위원장 보좌관)이 방문, 한인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성혁 한인회장을 비롯해 안영백 부회장, 이성훈 이사 등도 자리를 함께했다. 뉴질랜드와 한인회 및 한인회관에 대한 소개와 함께 활동사항과 회관 활용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한인회 측은 2014년 한인문화 주관 운영 사항과 한복 지원 요청 등을 건의했다.

재외동포재단 이 차장은 “세금을 활용해 제도와 법 테두리 내에서 움직여야 해서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다”며 “2013년부터 한복 지원이 다시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오클랜드 영사관 강승석 참사관도 “이전 한인회에서 한복 지원을 받았던 적이 있는 것 같다”며 사실 여부를 검토해보겠다고 말했다.

손 보좌관은 한인회관 내 컴퓨터 교실에서 사용중인 낡은 컴퓨터의 교체건과 관련, ‘사랑의 PC’ 제도 등을 활용해 컴퓨터 지원하는 방법을 고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영선 차장과 손재현 보좌관은 같은 날 한인단체 대표들과 함께 오찬간담회를 가졌다. 이들은 한인학교협의회 교사연수회 참석을 위해 뉴질랜드를 방문, 10월12일 시드니로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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