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병하 헤니권코퍼레이션 회장이 아시아기업인협회가 수여하는 ‘2013 아시아기업인 대상’을 받았다.
아시아기업인 대상은 아시아 15개국 기업인들 중 탁월한 능력을 보여준 기업인에게 주는 상이다. 글로벌브랜드위원회, 상하이대, 세계화상기업인연합회, 아세안기업인연합회, 글로벌 CEO 비즈니스 매거진이 공동으로 제정했으며, 권 회장은 10월20일 마카오 베니시안 리조트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이상을 받았다.
권 회장의 페이스북에는 수상사진과 함께 격려댓글이 올랐다. 권 회장은 1982년 말레이시아에 진출, 중전기제품 부스덕트 제조회사인 헤니권코퍼레이션을 설립했다. 이 제품은 세계 40여개국에 수출된다. 그는 한국학 보급을 위해 22년째 말레이국립대학의 한국학화 학생 전원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2006년에는 말레이시아 다토(백작) 작위를 말레이시아 국왕으로부터 받았다. 그는 월드옥타 수석부회장, 회장을 역임했다.
저작권자 © 월드코리안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