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의 아스타나 유라시아 국립 대학교에서 ‘한국문화의 날’ 행사가 지난 11월1일에 개최됐다.
한인일보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한국 유학설명회, 붓글씨 전시회 및 체험행사, ‘Korean Beauty’ 로 구성됐다. 유학설명회에는 학생, 교직원, 학부모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문화원 관계자는 “올해 안에 나자르바예프대학과 아스타나의 법률인문대학에서도 같은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유라시아 국립 대학에서 현재 100여명의 학생이 한국어를 전공으로 또는 제2외국어로 배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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