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한인회가 ‘화이트 리본 데이(White Ribbon Day)’ 자선기금 행사에 참여했다. 화이트 리본 데이는 남성이 여성에게 가하는 폭력을 방지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호주동아일보 11월15일자에 따르면 마리 피카라 상원의원이 주관하는 이 행사에 한인회의 송석준 회장, 김석민 사무총장, 강용구 운영위원과 시드니한인상우회의 이강훈 회장, 대만무역부의 곽승계 과장이 행사에 참석했다. 그리고 전국럭비리그(NRL) 선수 출신으로 TV 스포츠 해설가인 필 골드(Phil Gould)와 채널7의 크리스 배스(Chris Bath) 앵커의 연설이 있었다.
한편, 뉴사우스웨일즈(NSW) 여성가족부에 따르면 호주에서는 매년 약 70여명의 여성, 아동 등이 가정폭력으로 희생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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