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가 호주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난 11월18일부터 23일까지 호주 시드니, 브리즈번 지역 한인회 및 여행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경남관광홍보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호주톱뉴스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서 승원홍 위원장(뉴사우스웨일즈주정부 다문화축제위원)을 비롯해 양상수(어번시 시의원), 이강훈(시드니 한인상우회장), 옥상두(스트라스필드 부시장), 매트 존슨(한호 우정나무 대표) 등 호주 주요 3대 도시에 거주하는 재외동포 및 호주인 등 7명이 경남관광홍보위원으로 위촉됐다.
제윤억 경상남도 관광진흥과장은 “경남의 관광마케팅이 중국, 일본 등 특정 지역에서 벗어나 대양주를 비롯한 마케팅 다변화를 통해 해외관광객 유치 지역을 확대해 나갈 것이다”고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
승원홍 대양주 경남관광홍보위원장은 “모든 일이 첫 술에 배부를 수 없다”며 “모든 홍보수단을 활용해 경남관광 홍보에 전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언급했다.
저작권자 © 월드코리안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