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의 소녀상 철거와 수호의 운동이 한창인 가운데, 에드 로이스 연방 하원외교위원장이 1월31일 글렌데일에 위치한 위안부 평화의 소녀상을 찾았다고 미주한국일보가 보도했다.
이번 방문은 연방 의원으로는 최초이다. 그는 이날 평화의 소녀상을 찾아 헌화했고 최근 별세한 위안부 피해자 고 황금자 할머니를 위한 분향소를 찾아 추모했다.
로이스 위원장은 “전 세계 모든 사람은 평등하게 태어났고 자유와 존엄은 뺏을 수 없는 가치이다”며 “평화의 소녀상이 과거 역사를 알리고 인권의 중요성을 대변하는 의미가 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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