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5일 상트페테르부르크서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원코리아 뉴라시아(One Korea New-eurasia) 자전거 평화 대장정 평화 음악회’가 열린다.
원코리아 뉴라시아 자전거 평화 대장정은 8월13일부터 11월20일까지 베를린-바르샤바-카우나스(리투아니아)-리가(라트비아)-탈린(에스토니아)-상트페테르부르크-모스크바-아스타나-바이칼호-울란바토르-베이징-선양-단동-백두산-연길-훈춘-블라디보스톡을 거쳐 서울까지 총 1만 5,000Km를 달리는 대장정이다.
이번 콘서트는 원코리아 뉴라시아 자전거 평화 대장정과 함께하는 통일기원 콘서트로 9월5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벨로셀스키-벨로제르스키 궁전에서 진행된다. 알렉산더 티토프의 지휘로 상트페테르부르크 스테이트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며, 소프라노 강은실이 협연에 나선다.
참석을 원하는 사람은 이름과 소속, 본인을 포함한 동반인원을 적어 8월22일까지 이메일(korpb@mofa.go.kr)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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