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워싱턴 한미축전, 9월27일 조지워싱턴대학
전북도립 국악원 관현악단 22명과 이혜순 패션쇼 디자이너가 미국 워싱턴 DC를 방문해, 현지인들을 위한 무대에 오른다. 한국문화를 미국에 전하는 ‘워싱턴 한미축전 Korean Art & Soul’ 행사가 9월27일 조지워싱턴대학 리스너 강당에서 열린다.
이 행사를 주최하는 한미문화예술재단 이태미 이사장에 따르면, 국악, 전통무용, 패션쇼로 구성되는 공연은 이날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된다. 앞서 6시부터는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패션쇼에는 워싱턴 지역 한인들이 모델로 참여한다. 이를 위해 재단은 9월20일 애난데일 소재 코리아 모니터 강당에서 예선전을 갖는다. 예선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9월15일까지 다음카페(cafe.daum.net/kacaf)에 신청하면 된다.
한편 한미문화예술재단은 25일 오후 7시에 한미문화예술재단 한국문화교육 아카데미 후원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 26일 메릴랜드 찰스 카운티 소재 탐어스톤 고등학교에서 '찾아가는 한국문화교실'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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