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S지역 한글학교 교사들이 세미나를 갖는다. ‘효과적인 한국어 교수-학습방법’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한글학교 교사의 교수, 학습방법 증진과 CIS 지역 한글학교의 네트워크 구성 및 교류 활성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국어 교수-한습방법과 한글학교 교사의 사명, 한국인의 특성 등을 교육하게 된다.
한글학교, 한국학교, 한국교육원, 세종학당, 예체능교육기관 교사 및 예비교사, 모스크바 교육청 산하 유치원 및 한교교사 등 CIS지역 한국 관련 학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하는 세미나는 10월9일부터 11일까지 2박 3일간 러시아 모스크바 state University of Management에서 진행된다. 이번 세미나에는 러시아,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즈공화국, 우크라이나, 벨라루스, 아제르바이잔, 한국 등 총 8개국 30개지역, 60개 학교에서 10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Institute of International Social and Humanitarian Links, CIS한국교육문화학교연합회 주최, CIS 한국교육문화학교연합회 주관으로 열리며, 인덕대학교, 김구재단, 종이문화재단, 주러연방한국대사관이 후원하는 이 세미나에는 인덕대학교 총장이자 한국민속박물관 건축자인 이우권 박사와 경희대학교 대외협력처장이자 국제교육원장인 김중섭 박사, 천진환 김구재단부이사장 등이 강의에 나서며, 대회 2일차인 11일에는 김구재단의 구관으로 CIS지역 초, 중, 고,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국어 경시대회와 백범일지 독후감대회 수상자 시상을 진행한다.
‘효과적인 한국어 교수-학습방법’ 주제로, 10월9일부터
저작권자 © 월드코리안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