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권 발송기념 희망의 책 기증식’ 가져
사단법인 해외동포책보내기운동협의회(이사장 손석우, 이사 해동협)는 11월12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본부 회의실에서 지난 15년 동안에 걸쳐 책 100만권 발송을 기념하는 ‘희망의 책 나눔 기증식’을 가졌다.
해동협은 이날 경기도 안성의 책 창고와 본부 회의실에서 아르헨티나 한국학교에 1만5,000권, 일본 동경한국학교 5,000권, 해군 제3함대사령부 3,000권, 고양시 아동센터 5개소에 7,500권 등 총 3만권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경재 전 방송통신위원장, 이필우 전 국회의원, 한동주 육군 제3함대사령부 부사령관, 노영혜 종이문화재단 이사장, 김진형 연합뉴스 한민족센터장, 장문섭 H2O 품앗이운동본부 부이사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해동협에 따르면, 이번 아르헨티나 사랑의책 보내기는 서경철 아르헨티나 해동협 지부장을 통해, 고양시 아동센터 5곳은 김태원 국회의원의 주선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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