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3일 열린 재불한인회 총회에서 제33대 재불한인회장으로 이상무 후보가 선출됐다. 프랑스존닷컴 따르면, 한인회장선거는 12월3일 세느강 선상의 le Salon des Vedettes에서 열렸다.
유럽한인총연합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이상무 후보는 정기총회에서 김원용, 이미아, 장인성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이날 재불한인 송년의 밤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프랑스에서 섬유, 텍스타일 기업 BOOROOJIN의 대표인 이상무 당선자는 재불한인골프협회 총무 등을 역임했으며, 2012년 KOWIN의 ‘2012 차세대여성리더양성 워크샵’에 강사로 나서기도 했다. 이 당선자의 부인은 현재 제4대 재불한인여성회장 및 KOWIN 프랑스 제6기 지역담당관으로 활동하고 있는 정주희씨다.
저작권자 © 월드코리안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