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뉴욕경제인협회장인 정재건 제이조슈아 대표가 전미주한미경제학회연례포럼에서 젊은 경제학자들을 후원했다.
전미주한미경제학회연례포럼은 1월4일 미국 보스톤 쉐라톤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김병철 조지아공과대학 경제학교수와, 프린스턴대를 졸업한 이재원 서울대 경제학과 교수가 젊은 경제학상을 수상했다. 미국 뉴욕에서 패션 보석 기념품 유통업체를 경영하는 정재건 대표가 이 상을 후원해 이 자리가 마련됐던 것.
한편 젊은 경제학상을 수상한 김병철 교수는 응용미시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저널 중 하나인 Rand에 ‘망 중립 성과 투자 유인’이라는 논문을 게재하는 등 7년간 총 7편의 논문을 주요 저널에 게재했다. 이재원 교수는 위스콘신대에서 경제학과 수학을 전공한 후 프린스턴대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는 금융시장 불완전성에 대응하는 통화정책을 연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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