삿포로 어린이 명예영사들이 18일 삿포로컨벤션센터에서 발표회를 가진다.
삿포로국제플라자가 주관한 ‘SAPPORO 어린이 명예영사 2015’ 행사의 일환으로 한국 어린이 영사로 임명된 삿포로시내 초등학교 학생 2명은 1월7일 주삿포로한국총영사관을 방문했다.
정환성 총영사는 이날 “한국 어린이 영사로 임명된 학생들이 인극 국가이며 친구의 나라인 한국에 대해 많이 공부하고 알게 되어 장차 양국관계의 발전을 위해 기여하기를 바라며, 열심히 공부해 훌륭한 사람이 되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총영사관을 방문한 학생들은 총영사관의 업무와 한국문화 및 한국의 학교생활 등에 관한 설명을 듣고 한국 전통놀이인 제기차기를 체험했다. 이들은 공관에서 학습한 내용과 자체 학습을 통해 알게 된 내용을 바탕으로 1월18일 삿포로컨벤션센터에서 발표회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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