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매니토바한글학교(교정 강영옥)가 한글학교 기금마련을 위한 설날잔치를 2월21일 그랜트파크고등학교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 연아마틴 상원위원이 동영상으로 축사를 전하며, 플로어 마르셀리노 다민족문화부장관도축사자로 나선다. 찬조팀과 한글학교 학생들의 공연도 펼쳐진다. 한글학교가 무료로 제공하는 점심식사를 마친 뒤에는 다양한 놀이와 서예, 태권도 등 문화체험코너가 준비된다.
문화전시테이블과 한인회의 지원으로 음식 바자회, 벼룩시장, 라플, 50/50복권 등의 프로그램도 부대행사로 꾸며진다. 설날잔치에는 주정부 다민족문화부장관과 교육부장관, 위니펙시장, 포크로라마위원장, 여러 민족대표자, 각 한인단체장들, 위니펙 텔레비전, 신문사를 비롯해 한인 교민들이 초청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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