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도 사업계획 발표
필리핀한인총연합회(회장 김근한)가 1월20일 주필리핀한국대사관 대강당에서 신년다과회를 가졌다. 마닐라서울에 따르면, 행사에는 이혁 주필리핀한국대사, 필리핀총연 김근한 회장·한덕우 고문·박일경 신임이사장, 한인 유관단체 대표 등이 참석했다.
김근한 회장은 신년인사를 통해 “2014년에는 세계경제의 어려움과 더불어 필리핀 교민사회에 많은 사건과 사고 등이 발생하며 어려운 한해를 보냈지만, 2015년에는 모든 것을 잊고 새롭게 설계하면서 희망의 한 해를 시작하자”면서 “한인총연합회는 한인사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필리핀총연은 올해의 주요행사로 한인체육대회(3월14일), 어버이날 행사(5월8일), 한방의료봉사(5~6월 중), 65주년 필리핀 한국전 참전기념일 행사. 제24회 한·필문화교류축제(11월7일 예정), 정기총회(12월3일 예정) 등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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