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문화재단, 7월4일 효문화·효문학상 시상식
한국전통의 효 문화를 계승하고 있는 캐나다 효문화재단이 효문화, 효문학 공모전 시상식을 7월4일 토론토한인회관에서 갖는다.
이 행사를 재단과 함께 공동주최하는 토론토한인회에 따르면, 재단은 대상 수상자에게 상패와 1,000달러의 상금을 그 밖에 선정된 7개 부분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300달러의 상금을 전달한다. 일부 수상자의 내용에 대해서는 캐나다의 유일한 한인공중파인 아리랑 코리아 TV가 다큐멘터리 영상으로 제작할 계획이라고도 한인회는 밝혔다.
한편 이번 공모전 중 효문화상은 연세가 많은 어르신들께 드리는 상이다. 특히 부부가 오랫동안 건강하게 해로하신 분들이 우선 선정 대상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장기자랑 무대도 마련된다. 재단은 춤, 노래, 악기연주, 연극 등에 재주가 있는 한인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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