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8일 오후, KOAM TV 공개홀… 토치라이트 퍼레이드, 7월25일 예정
시애틀-워싱턴주한인회(회장 홍윤선)는 시애틀의 가장 큰 여름축제인 시페어(Seafair) 퍼레이드를 앞두고 동포들의 직접적인 참여를 독려하는 ‘행사준비 모금의 밤’을 7월18일 저녁 6시, KOAM TV 공개홀에서 갖는다고 밝혔다.
한인회에 따르면, 미국 내 4대 퍼레이드 중 하나인 시페어 토치라이트 퍼레이드(TORCHLIGHT PARADE)에는 주류사회의 각 단체와 기업, 다민족 커뮤니티 등 150개가 넘는 팀이 출전한다.
한인회는 “시애틀 지역 최대의 연례행사인 토치라이트 퍼레이드는 우리 한인동포들의 역량과 한국문화를 보여줄 수 있는 잔치”라며, “어린아이에서 어른에 이르기까지 많은 동포들이 직접 참여해 자랑스러운 우리 문화를 미국인들과 함께 나누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올해는 한국에서 전통연희단 꼭두쇠 팀이 사자춤과 버나놀이를 모금의 밤에 선을 보이고, 꼭두쇠와 울림 풍물팀이 밴쿠버BC의 한국전통예술원 풍물팀과 연합팀을 구성해 퍼레이드에 참가할 예정이다. 올해 토치라이트 퍼레이드는 7월25일 오후 7시30분부터 시애틀센터(SEATTLE CENTER/4TH AVENUE)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문의는 한인회(206-734-4080, koassn@gmail.com)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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