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인권 보장을 위한 청소년 포럼’ 등 개최
민주평통 시애틀협의회(회장 이수잔)가 16기 시애틀협의회 마지막 정기총회를 6월19일 미국 시애틀 라마타 인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협의회에 따르면, 이날 총회에는 이수잔 협의회장, 주시애틀한국총영사관 김병권 영사·김은하 영사를 비롯해 협의회 전직회장, 자문위원 등이 참석했고, 시애틀협의회가 지난 2년간 추진했던 사업에 대해 평가해 보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수잔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시애틀에서 중남미, 캐나다, 미국 전역 여성리더들이 참석한 미주여성 컨퍼런스를 성공적으로 마친 것에 감회가 깊다”고 말했다. 차세대들을 위한 청소년 통일 골든벨, 리더십 컨펀런스와 UW대학교와 Piece 대학에서 개최한 ‘북한 인권 보장을 위한 범동포 청소년 포럼’ 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김병권 주시애틀한국총영사관 영사는 오늘 정기총회로 제16기 자문위원의 역할은 종료되고 새로 활동할 자문위원이 7월1일부터 활동한다고 전했다. 이날 김순아 위원장, 박명례 위원장, 줄리강 위원장, 케이전 부장, 나은성 차장 등 5명은 이수잔 회장으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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