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재단, 주청뚜총영사관 후원
재중한글학교협의회 서남지회 교사 합동연수회가 8월10일부터 12일까지 중국 운남성 곤명한인교회 교육관에서 열린다.
행사를 주관하는 곤명한글학교(교장 신승자)에 따르면, 중국 중경, 성도, 곤명한글학교 교사들이 이번 행사에 참여한다. 박제영 북경한글학교 교사가 △받아쓰기 지도를 통한 아동의 한글학습 진단과 학습발전 방안 △국어교재 이해 제고를 통한 한글학교 교육 효율성 제고 방안을 주제로, 이바울 곤명은혜국제학교 교장가 중국에서의 자녀교육을 주제로 강연을 한다. 신승자 곤명한글학교 교장은 토론자로 참여한다.
운남성 소수민족촌, 구향동굴을 관광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재외동포재단, 주청뚜총영사관, 재중한글학교협의회가 후원을 하고, 곤명한인상회, 곤명한인교회, 곤명중앙교회, 한중문화협회, 곤명한국국제학교, 곤명은혜국제학교 협력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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