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기 민주평통 서남아협의회 출범식 개최
제17기 민주평통 서남아협의회 출범식 개최
  • 정인식 기자
  • 승인 2015.07.27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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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21일 스리랑카 콜롬보에서...장원삼 대사, 엄경호 협의회장 등 100명 참석


제17기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서남아협의회가 지난 7월21일 동양의 진주 스리랑카 콜롬보 갈라다리 호텔 켈리포니아 그릴에서 출범식을 가졌다.서남아협의회는 스리랑카, 네팔,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인도, 태국, 미얀마, 캄보디아, 라오스 등 9개국의 85명 자문위원으로 이뤄져있다.

이날 출범식에는 장원삼 주스리랑카대사, 신은숙 민주평통사무처 위원활동 지원국장, 안선근 아세안 지역 간사와 각국 자문위원, 교포사회 인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2부로 나뉘어 개최됐다.

1부에서는 홍지희(태국), 이정훈 (방글라데시) 자문위원의 선창에 맞춰 제 17기 자문위원 결의선서가 있었으며, 사무처 신은숙 국장이 문범덕 태국 지회장한테 임명장을 전수했으며, 채규준 전 협의회장에 공로장을 수여했다.

17기를 이끌어갈 엄경호 협의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해외 교민들의 통일 여론을 수렴하고 마음을 하나로 모아 행복한 통일시대를 함께 나갈 수 있도록 교포들의 통일의지와 역량을 결집 하는데 자문위원들이 앞장서 주기 바란다”고 호소했다. 그는 “통합의 분위기를 조성하여 모든 교포들이 하나가 되는 대통합의 발판을 마련 하는데 노력해달라”고 덧붙였다.

장원삼 주스리랑카 대사는 “이번 17기가 올해 광복 70주년에 출범하게 된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해 해외에서 통일의식 고취와 평화통일 기반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대통령 영상 메시지가 상영됐고, 사무처 신 은숙 국장이 제17기 민주평통 활동방향 및 자문위원 역할에 대해 업무 소개가 있었다.

2부에서는 엄경호 서남아 협의회장이 제17기 협의회를 이끌어갈 임원을 선임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참석자들은 공연 관람과 만찬 후에는 서로 손을 맞 잡고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합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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