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저지 한인상록회 강태복(사진) 회장이 오늘(5일) 서울에서 개최되는 '세계 한인의 날' 대회에서 박근혜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
지난 2012년부터 뉴저지한인상록회 회장으로 역임하며 노인 복지 향상과 지역 교민들을 위해 봉사하고 한미 우호 및 교류 증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정해졌다.
강 회장은 비상 식량 지원 센터를 통해 매년 900가구에 쌀 등의 식량을 기부했으며 회관 내 중식 프로그램을 운영해 매일 50명에게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강 회장은 또 은퇴 노인들을 위한 교육기관인 상록학교를 6개 과목에서 38개 과목으로 발전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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