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병세 외교부 장관이 11월7일 이란을 방문, 모하마드 자밧 자리프 이란 외교부장관과 회담을 갖는다. 또한 윤 장관은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을 예방하고, 이란 주재 우리 지상사 및 재외동포들과 간담회를 갖는다고 외교부는 밝혔다.
한국 외교부 장관이 이란을 방문하는 것은 2001년 이후 처음이다. 외교부는 “윤 장관의 이번 이란 방문을 통해 북한 비핵화 노력을 가속화해야 한다는 국제사회의 경각심을 더욱 제고시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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