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8일, 카잔루크 장미축제 계기
불가리아한인회(회장 박성태)는 오는 5월28일 ‘카잔루크(kazanlak) 장미축제’에 맞춰 지역한인들과 함께 하는 ‘봄철 문화탐방 및 야유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카잔루크 중심광장을 들른 후, 장미축제 행사를 관람한 데 이어 △역사박물관 △미술전시관 방문 △쉬프카정교회 관광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세계에서 장미가 가장 많이 피어나는 나라 불가리아에서는 매년 봄 향기로운 장미 축제가 열리는데, 축제에서는 전통 의상 퍼레이드와 장미 수확 체험 등을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장미여왕’ 선발대회, 장미꽃 따기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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