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준위, 통일부 주최… 제성호 교수 기조발표 및 토론회 진행
선양한국인회(회장 박영완)는 지난 6월21일 선양 샹그릴라 호텔에서 통일준비위원회 정치·법제도분과와 통일부 주최로 ‘통일한국의 미래상과 교민사회의 역할’을 주제로 하는 세미나가 열렸다고 전했다.
한국인회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김석우 통준위 분과위원장을 비롯한 분과위원 및 신봉섭 주선양총영사, 박영완 선양한국인(상)회장, 김대인 선양한국국제학교장, 심유석 선양주말한국학교장 등 교민단체장 40여명이 참석했다.
세미나에서는 제성호 중앙대 교수의 발표와 박영완 회장, 김대인 교장의 토론이 진행됐으며, 통일준비 과정에서 교민사회 역할의 중요성과 해외거주 학생들에 대한 통일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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