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문화원, Ari 프로젝트 9번째 ‘류별로 본 우리춤’
LA문화원, Ari 프로젝트 9번째 ‘류별로 본 우리춤’
  • 현혜경 기자
  • 승인 2016.08.16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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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24일, 문화원서… 이영남한국전통무용원, 원향춤보존회 등 참여

LA한국문화원(원장 김낙중)은 2016년 공연작품 공모전 ‘2016 Ari Project’ 아홉 번째 무대로 이영남한국전통무용원(원장 이영남)과 함께하는 ‘류별로 본 우리춤 시리즈 2’(Korean Dance In Style By Masters Series 2)를 8월24일 오후 7시30분 문화원 3층 아리홀에서 개최한다.

문화원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한국전통무용을 미 주류사회에 알리는 활동을 꾸준히 해 온 이영남 원장과 한국전통무용원 단원 14명을 비롯해 엄옥자 선생과 원향춤보존회 회원들이 엄옥자류, 김숙자류, 이매방류(이영남 재구성) 등 각 유파별 우리 춤을 선보인다.

엄옥자 선생은 국가무형문화재 지정 사상 최연소 나이라 할 수 있는 26세에 국가무형문화재 제21호 승전무 예능보유자로 지정돼 지난 40여년간 우리 춤의 혼을 지켜왔다.

이번 공연을 준비한 이영남 원장은 “올해 LA한국문화원 무대에서는 각 유파별로 우리의 춤을 비교 분석하기 위해 단원들과 함께 모든 작품들을 하나하나 정성을 다해 준비했다”며 “특히, 원향 엄옥자 선생을 직접 모시고 이번 공연을 준비해 더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이영남한국전통무용원의 총 감독인 이영남 원장은 대구광역시 무형문화재 제9호 살풀이 이수자로 도미후 20여년 간 한국전통무용을 지키고 전하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해왔다. 이번 공연의 관람 및 참가는 무료이며, 사전에 온라인 또는 전화로 예약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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