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2일부터 사흘간… 유럽 각 지회 차세대 및 임원 등 130여명 참가
세계한인무역협회 제3회 유럽통합 차세대 글로벌 창업무역스쿨(대회장 김경숙)이 지난 8월12일부터 14일까지 2박3일간 프랑크푸르트 잘바우 슈타트할레 베르겐(Saalbau Stathalle Bergen)에서 열렸다.
사단법인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가 주최하고 유럽 내 26개 지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무역스쿨에는 창업과 글로벌 무역을 꿈꾸는 유럽 한인차세대들을 비롯해 월드옥타 임원들과 각 지회 회원 등 130여명이 참가했다고 김경숙 월드옥타 프랑크푸르트지회장은 밝혔다.
대회장을 맡은 김경숙 프랑크푸르트지회장은 12일 입교식 개회사를 통해 “월드옥타라는 끈끈한 조직을 기반으로 글로벌 네크워크를 형성하고 이를 통해 각자 원하는 목표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의 주인은 차세대 여러분인 만큼 주인의식을 갖고 적극적으로 임해 많은 것을 배우고 얻어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무역스쿨에서는 각 분야 전문가들의 강연과 현지 기업 탐방, 그룹별 사업계획서 작성 및 발표, 시상식 및 수료식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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