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 회장 심용휴)는 “(사)해외동포책보내기운동협의회(이사장 손석우)와 9월13일 서울 강남 논현동에 위치한 해동협 사무실에서 MOU를 체결했다”고 전했다.
양 단체는 △한국어 국제화, 세계화를 위한 인적, 물적 지원 및 교류 △한국어, 한국문화 교육 활성화를 위한 공동 프로그램 개발 △해외동포 민족정체성 확립을 위한 책보내기운동 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손석우 해동협 이사장은 “한국어, 한국문화의 보급과 활성화는 미래 국가 성장동력이다. 한국어와 한국문화의 우수성을 세계인들에게 심어주는데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말했다.
박춘태 WATK 수석부회장은 창조적인 공동 프로젝트 발굴, 한국어 및 한국문화 도서관 건립 등에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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